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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T맵 기반 제주도 벚꽃 명소 및 벚꽃 드라이브 명소

by PUPPLESHARK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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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로왕벚꽃거리

1. 전농로왕벚꽃거리 (제주 제주시 삼도이동)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 <전농로 왕벚꽃 축제>'
▶ 축제기간: 2023년 3월 24일 ~ 3월 26일
▶ 축제장소 : 제주시 전농로 일대
▶ 주요행사 : 무대 공연, 길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노래자랑, 플리마켓, 옛날 놀이, 먹거리 장터 등

제주의 왕벚꽃 명소에서 즐기는 축제
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제주시 전농로 일대는 축제 기간 동안 1.2km 구간 차량을 통제해 오로지 벚꽃만 즐길 수 있다. 봄의 정취를 한껏 돋우는 공연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벚나무를 감싸는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사진을 찍거나 산책하기 좋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전농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왕벚나무 가로수길이다.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벚꽃이 눈처럼 날리는 벚꽃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밤에는 등불과 어울려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주대 벚꽃길

2. 제주대 벚꽃길 - 드라이브코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 시내를 조금 벗어난 외곽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벚꽃길이 있다. 제주시청을 지나 1131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왼편으로 제주대학교 진입로가 나타난다. 이곳부터 제주대학교 입구까지 1km 남짓한 도로변에 벚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벚꽃이 길 위 하늘을 덮을 정도로 만개할 때 이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면 ''꽃 터널''을 지나는 듯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다 못해 하늘거리며 땅 위로 떨어지고 있어 마치 눈이 내린 설경(雪景)을 보는 것만 같다.

 

오라CC입구 벚꽃길


3. 오라CC입구 벚꽃길 -드라이브코스
제주의 벚꽃은 어느 곳보다 빠르게 피어나 꽃비로 흩날린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만끽하기엔 4월의 제주가 제격이다. 장전, 위미, 제주대, 전농로 등 제주엔 유명한 벚꽃 길도 많지만, 한적히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쇠소깍 근처에 위치한 효돈동 벚꽃길을 추천한다. 효돈 삼거리 입구에서부터 펼쳐진 벚꽃 터널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낮은 집과 아름드리 피어난 벚꽃의 조화는 독특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제주시에 위치한 방선문 계곡에서 오라 C.C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도 사람들의 방문이 적은 편이다. 차량통행도 적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일에 파묻혀 뒤늦게 찾은 제주의 벚꽃이 끝나가더라도 아쉬워하지 말자. 방선문 계곡에서 오라 C.C 입구까지 이어진 벚꽃길엔 왕벚꽃이 지고 난 아쉬움을 달래듯 진분홍 겹벚꽃이 피어나 4월이 끝날 때까지 우리를 맞이할 테니까.

 

 

장전리왕벚꽃거리

4. 장전리왕벚꽃거리 (제주시 애월듭 장전리)
장전리는 시내에서 멀지 않은 중산간 마을로 감귤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 곳에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할 즈음에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린다.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5.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은 올레 8코스, 서귀포 상예동에 있는 습지 공원이다. 이곳에 대왕수라는 산물(용천수)이 흐르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수량이 줄지 않고, 예래동 일대에 가장 큰물이라는 의미로 대왕수라 불러왔다. 보통 제주의 하천은 비가 오지 않을 때 물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시사철 흐르는 이곳의 물은 독특한 풍경이다. 공원 남쪽에는 예래생태체험관이 있으며 봄에는 이 일대가 벚꽃명소로 유명하다. 예래생태공원 일대는 한국반딧불이연구회가 지정한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이며 이 대왕수천 하류 쪽에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유명한 논짓물이 있다.

 

제주서사라문화거리


6. 제주서사라문화거리 ( 제주 제주시 삼소일동)
서사라는 제주 공항과 제주 시청을 잇는 제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마을이다. 서사라는 서녘'서', 물가'사', 비단'라'자를 써서 서사라(西沙羅)라고 하였는데, 예로부터 잡석이 섞여 땅이 비옥하고 농사도 잘 되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제주시 최초의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금융기관, 가구점, 병원 등이 밀집되어 있었으나 다른 개발 지역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축제가 유치되고, 곳곳에 예쁜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는 문화 거리로 불리 운다. 매년 왕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면 왕벚꽃과 청사초롱의 어울림을 주제로 벚꽃 축제가 펼쳐진다. 2005년부터 개최된 축제로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열린다. 흐드러지겐 핀 벚꽃과 도로 양쪽을 밝히는 청사초롱의 불빛이 봄의 낭만을 부추기는 풍경을 자아낸다. 

 

신풍리벚꽃길

7. 신풍리벚꽃길 -드라이브코스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1094)
제주의 유채꽃과 벚꽃으로 이뤄진 낭만 있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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