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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시즌4 줄거리, 리뷰

by PUPPLESHARK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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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터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은행


종이의집 시즌4를 리뷰합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 봐야하는 드라마이지만, 스릴이있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여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천재인 교수의 계획대로 탄탄대로만 달리면 재미없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관찰력을 가진 경감에 의해 교수의 계획이 점차 어두워집니다.
변수들은 계속 발생하고, 스페인 은행 안팎의 사건들과 갈등들로 미궁에 빠지게 된다.
고립과 포위된 스페인은행에서 목숨마저도 건지기 어려워 보이는 팀원들의 이갸기가 펼쳐진다.

갈등의 시작은 역시 감정으로 출발한다. 
가족들이 밖에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나 자신의 동료가 죽거나 볼 수 없다는 공포와 분노에 그들은 흔들리고 있다.
일단 강렬한 카리스마와 엄청난 콧대를 가지고 있는 나이로비는, 경찰의 낚시에 그녀는 총에 맞고 중상을 입고 만다.
멘탈이 흔들리는 동료의 상황, 병원으로 내보내야 하는지 의사를 불러들여야 하는지 의견이 갈린다.
이미 누군가 다칠 경우에 대비해 수술 관련한 교육을 받은 강도무리지만, 나이로비는 심각한 총상으로 높은 수술 난이도가 필요해 보인다.

교수와 라켈 경감은 밖에서 경찰에게 쫓기다가 위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교수도 감정이 흔들리게 된다.

시점은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베를린은 죽어서 더 많이 작품에 나오는 듯하다. 베를린의 결혼식에서 교수와 가치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팔레르모도 나온다.
팔레르모는 베를린의 오랜 친구이자 일방적인 사랑을 하는 사이이다.
베를린의 젊은 부인과 동료가 결혼식을 즐기며 강도계획을 준비한다.

2화에서는 더 복잡해진다.
팔레르모는 현장 강도의 리더이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항복을 선언한다고 한다.
이제 팀원 중 부부인 사람들마저도 부부싸움으로 정신없는 상황을 더해준다. 
이제는 강도가 된 경감은 현재 경감인 시에라 경감과 대치하며 협상한다.
과연 그녀는 교수가 누구이고 계획은 무엇인지 말할 것인가?
협상에 능한 시에라 경감은 리스본경감의 가족들을 언급하며 감정을 흔든다. 
리스본에게 믿음이 필요한 상황... 교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녀에게 닿는다.

맨 처음 경찰에게 잡혔던 리우는 고문당했던 사실을 모니카에게 털어놓고 위로받는다.
이에 질투심을 느끼는 덴버는 흥분한다.
스페인은행에서는 팀원 스스로 시한폭탄 같은 위기에 맞이한다.
이에 더해 스페인은행 국장을 경호하던 간디아는 과거 유명한 킬러였다.
베를린의 배신으로 풀려나게 되면서, 은행 이리저리 무법자처럼 위협을 가한다.
팀원들은 위기에 빠지며 하나둘 사라진다. 

 

 

정부 반격의 시작과 무력 투입

 


결국, 경찰은 내부의 경호실장 간디아와 강력한 반격을 가져온다.
특공대를 투입하면서 전면전으로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대비가 없던 강도무리가 대응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팔레므로가 필요하다.
중상입은 나이로비는 인질로 붙잡히고, 교수는 내부를 통제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낸다.

미사일 등 강력한 공격을 받고 정신없어진 강도들, 교수도 멘탈이 흔들리면서 공격적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먼저 체포되어 고문을 받은 리우의 인터뷰와 몸의 상처 등을 동영상으로 찍어 언론에 퍼트린다.
네트워크망은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해커들을 이용하여 장악한다.
시민은 은행을 불법 장악한 강도들을 비난하기보단, 정부를 비난한다.
불법 고문도 있겠지만 기존 정부에 대한 불만이 함께 터져나온 듯하다. 그래서 이들은 강도들을 응원하고 같은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한다.

스페인 은행 외부적으로는 자신의 여자친구이자 경감인 리스본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한다.
은행에선 계속 땅굴을 파며, 금을 나르며 자금을 운송할 방법을 실행시킨다.

이제는 자신의 여자친구 리스본을 빼내기 위해 작전을 실행하는데, 교도소의 땅굴을 미리 파 두고 가벽을 만들어 이동시키려고 한다.
이에 경찰들은 다시 한 번 당하면서 분위기는 강도팀에게 오면서 시즌4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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