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015년부터 거주하면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해 좋아하는 산책을 자주 했습니다.
그중 가장 갈만한 곳은 어디이고 추천 코스는 어디인지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1.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세종시가 랜드마크로 지은 건축물로 1,000억 가까운 예산을 들여 만든 다리이다.
1층은 자전거 도로, 2층은 산책로이며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으로 만들었다.
통행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06:00~23:00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LED 눈꽃정원, 한글나무 등) 다양한 시설들을 볼 수 있기에 가족 단위로 한번씩 구경 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주차장은 북측과 남측으로 구분되어 있다.
-북측 : 호수공원에서 국립세종수목원 방향 우측, 임시주차장(500면) 주차 후 도보이동
-남측 : 주차 후 세종시청 방면으로 이동, 세종시청(한누리대로 2130) 좌우측 보도를 이용 북측 금강보행교 방면으로 이동
2. 호수공원
세종 호수공원은 세종시 설립 시부터 만들어진 호수로 2013년 전면 개장되었다.
수상무대, 분수, 물꽃섬, 습지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어
호수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주말에는 가끔 음악회 등 주요 행사를 하는 곳이다.
3. 보람동 숲바람수변공원
금강보행교와 붙어있는 일반적인 둔치공원과 비슷한 곳입니다.
소담동~보람동~대평동으로 길게 이어져있어 산책, 자전거 등등 걷기 좋은 곳입니다.
넓기 때문에 연날리기도 가능하고, 대형 축구장도 있어 예약 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피크닉테이블이 있어서 예약 후 원터치 텐트 등 사용 하능한 자리고 있습니다.
4. 나성동 - 다정동 빛가람 수변공원 산책로
고층 건물과 아파트가 많은 나성동에도 도심 속 산책로가 있습니다.
밤에는 야경도 멋지게 보이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점심을 먹은 직장인들이 한 바퀴씩 도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산책하는 곳인데, 냇가에 오리들도 가끔 떠나니는게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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