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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람동 거주 7년차로서 집근처 맛집 내돈내산 후기를 남깁니다.
맛집이 몇곳 있는데, 가족과 함께 술을 마시기로해서
종목은 술과 잘 어울리는 양꼬치로 정햇습니다
금요일 7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꽉차있어서 5분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테이블도, 사람도 많아요.
몇년 전까지만해도 이렇게 많진 않았는데.. 요즘은 나름 핫하고 맛도 인정받은 곳이라고 하네요..
세종시청에서 일한 형의 말로는 그렇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소스와 숯을 넣어주는 셋팅입니다.
양꼬치의 기본은 물론 잡내와 누린내가 나느냐 안나느냐 입니다.
조금이라도 냄새가 난다면 다시 가기가 힘든 곳입니다.
저는 아르헨티나와 칠레 여행에서도 양고기를 좀 먹어봤는데, 잡내가 좀 났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잘하는 양꼬치 집이 냄새를 잘 잡는 듯 합니다.
마늘꼬치도 주문했는데 느끼함을 잡아주는 요소로 최고입니다.
처음엔 양꼬치 3인분을 시켰습니다.
1인분당 10개에 만이천원정도 해요.
냄새는 하나도 안나고 냉장이라서 더 좋은듯 합니다.
양꼬치엔 역시 칭따오와 소주로 마셔주는데 진리입니다.
꼬치만 먹기엔 양이 좀 부족합니다.
고수인 형의 추천으로 가지튀김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향도 강하지 않고 맛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금전적 보상을 받지 않았지만, 세종의 양꼬치 추천은 보람동 88양꼬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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