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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18

넷플릭스 영화 '트롤의 습격' 'troll' 줄거리 및 후기 포스터가 다했다 넷플릭스에서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던 중 인상 깊은 포스터가 있었다. 영화 'Troll', 한국엔 '트롤의 습격'으로 나온다. 산에 거대한 얼굴이 있는 것이 뭔가 대단한 CG가 나오면서 스케일이 클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장르 또한 액션, 모험, 판타지로 오래간만에 상상력을 자극할 이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노르웨이 영화는 처음으로 듣는 언어 또한 처음 듣는 언어이다. 런닝 타임은 102분으로 짧은 느낌. 이제 서른이 된 나에게는 좀 유치한 영화였는데,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중학생 시절 봤던 영화 '킹콩'과 비슷한데, 작품 스토리나 CG 퀄리티 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 북유럽의 트롤 관련 신화 트롤(troll)은 스칸디나비아와 스코틀랜드의 전설에 등장.. 2022. 12. 19.
인생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리뷰 인생을 관통하는 의미있는 영화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이 영화는 내가 다시 본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이다. 흔히들 말하는 인생 영화로 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를 꼽는다. 인간이던 동물, 생물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면서부터 나이를 먹으면서 늙어가는 것이 섭리이다. 이런 고정관념을 반대로 생각하여 만든 아이디어가 영화의 기본 줄거리이다. 뉴스나 다큐멘터리를 보면 '조로증'이라는 유전적으로 정상인보다 일찍 늙어 조기 노화를 보이는 질병이 있다. 대부분이 오래 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고 알고 있다. 벤자민 버튼은 노인에서부터 갓난아이까지 모든 순간을 살아간다. 태어날 땐 노인이었기에 피부와 시력, 근육 등은 좋지 않은 상태여서 처음부터 양로원에서.. 2022. 12. 16.
비밀의 숲 시즌2 줄거리 및 리뷰 경검 수사권에 대한 문제 인식 비밀의 숲 시즌1을 본다면 시즌2에 당연히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 비밀의 숲 특유의 몰입감과 긴장감 그리고 한 회가 끝날 때마다 다음 화를 궁금하게 만든다. 시즌 1 막바지에 통영으로 이동하게 된 황시목은 자신의 환송식에 참여하려 차로 이동하던 중 한 사고 현장을 발견한다. 안개가 짙은 그 밤, 바닷가 근처에서 20살 대학생 3명 중 2명이 익사 사고가 일어났다. 시즌2의 첫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품기지만, 이 익사 사건은 스쳐 지나가는 일반적인 사건 같은데 왜 일어난 것인가 의문이 생긴다. 근데 모든 사건은 의미 없는 것이 없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설계가 정말 환상적이다. 통영 안개속 익사 사건은 제대로 수사되지 않은 채 수사 종결되는 것이 판사 출신의 변호사가.. 2022. 12. 15.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시즌5 리뷰와 줄거리, 스포주의 길었던 여정의 끝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스페인 은행 안에 100시간 넘게 갇혀있는 강도들. 정교한 그들의 계획은 변경됐고 교수는 빠져나갈 수 없는 덫에 걸렸다. 최악은 군대가 막 도착했다는 것이고. 시즌4에 이어서 막막한 상황에 빠진 스페인 은행 안의 강도 무리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제야 막 정신 차리고 지휘를 해야 할 교수는 시에라 교수에게 잡힌다. 좀 억지 설정이 보이는 게 시에라 경감은 임시 10개월 차로 며칠 내에 출산할 정도의 몸 상태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 설득력을 주기 위해서 시에라 경감의 정신은 뭔가 몰아세워야 할 상태로 만든다. 그녀의 남편은 사망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녀는 홀린 듯 일만 하는 상황이다. 드디어 교수를 잡아뒀지만 출산을 하면서 교수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