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서울 근교이자 경기도에 위치한 안성 팜랜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매권을 구매하여 들어갑니다
입구 바로 옆에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기에, 간단하게 마실 물 등을 살 수 있습니다.
햇빛이 강한 날씨라도 입구에서 양산을 대여해주는 좋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캐릭터들이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저희는 왼쪽으로 크게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입구 바로 근처에는 워터범퍼가 있습니다.
1인승 5천원, 2인승 7천원입니다.
애기들은 많이 좋아하겠네요.
조금 더 걷다보면 동물들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알파카입니다. 낙타와 친척이며 남미에서 온 친구들입니다.
먹이를 직접 줄 수 있습니다.
당나귀와 염소 친구들에게도 먹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안성팜랜드는 은근히 넓어서 배고플 수가 있는데, 푸드코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실치즈핫도그, 임실떡볶이 등 농협에서 운영하는 체인점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핫도그와 떡볶이로 간단하게 요기를 떼웠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풀려져있는 어린 동물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직접 동물을 만질 수 있고,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어린 동물들도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열심히 풀을 뜯고 있습니다.
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체험형 목장으로, 농업과 축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1969년에 안성목장을 모태로 조성되었으며, 대한민국의 낙농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주요 특징 및 시설
- 체험 목장 : 다양한 가축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칡소, 황소, 당나귀, 면양, 거위 등 다양한 가축들이 있으며, 돼지레이싱과 양떼몰이 같은 가축공연도 펼쳐집니다 .
- 승마 체험 : 실내외 승마장이 마련되어 있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클럽하우스와 팜스쿨도 운영됩니다 .
- 중앙광장 및 기타 시설 : 인포센터, 역사관, 동화마을 연못, 기념품숍 등이 위치해 있으며, 푸드하우스와 팜팜식당 등 다양한 식음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
- 자연 경관 : 39만 평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초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꾸며진 초원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
운영 시간
- 하절기(2월~11월) :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합니다. 매표 마감은 오후 17시입니다.
- 동절기(12월~1월) : 개장 시간은 동일하나 폐장 시간은 오후 17시로 한 시간 당겨지며, 매표 마감은 오후 16시입니다 .
안성팜랜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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