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고복저수지 맛집을 찾아라 (매운탕, 해물칼국수)_내돈내산

 

세종의 맛집을 찾으려면 조치원쪽의 고복저수지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저수지 한바퀴의 좋은 드라이브 코스와 여러 카페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산장가든'이라는 석갈비 맛집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산장가든말고도 다른 맛집을 가봤습니다.

 

 

1. 매운탕

고복저수지 입구족에 여러 매운탕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 국물 진하고 고기 많이주는 '도가네 매운탕'을 방문했습니다.

두번째 방문으로, 친구는 이곳의 단골인데 포장도 가능합니다.

셋이서 中을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초반에 끓다보면 수제비도 넣어 먹습니다.

큼직큼직하게 고기 하나씩 덜어서 먹기!

생선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잡내도 안나고 괜찮습니다.

마지막엔 라면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아주 훌륭하게 배부릅니다.

유명한 곳이라서 피크시간은 피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2. 해물칼국수 (대왕 해물 손 칼국수)

고복저수지 간다하니, 부모님도 추천하시는 '대왕 해물 손 칼국수' 식당입니다.

칼국수 1인분당 12,000원으로 이정도 해산물에 이 가격이면 가성비만 봐도 훌륭합니다.

추가로 전병도 하나 시켰는데, 전병은 사실 soso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셀프코너이며, 김치는 직접 하신건지 매콤하면서 진짜 맛있습니다.

저 멀리 백종원님과 찍은 사진도 있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해산물 양도 진짜 많고 별 5개중 5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