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로는 무주의 나봄리조트를 선택했고, 점심으로는 가볍게 국수가 먹고 싶어서 잠시 검색해 본 '무주향'에 갔습니다.
점심으로는 늦은 3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고, 주차할 곳이 없었네요.
세명이 가서 잔치국수, 사과 비빔국수, 불고기 한 접시 이렇게 시켰습니다.
첫끼인데도 꽤 배부를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점심으로 추천합니다.
관광단지 안에 있어서 위치도 괜찮습니다.
바로 옆에있는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어서 장을 봤습니다!
무주 대부분의 숙소가 이 근처에 있습니다.
무주 마트를 검색해 보면 무주 하나로마트가 몇 개 나오는데, 생각보다 하나로마트가 몇 개 있었습니다.
이제 숙소인 나봄리조트로 가봅니다.
나봄리조트는 외관은 좀 오래되어보입니다.
목욕탕, 실내 서핑장, 수영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본관에서 숙박하였고, 별관은 차로 3분~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풋살장과 족구 네트가 있어서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무주 나봄리조트의 주차장은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장 실망스러운 것이 특이하게도 주차장입니다.
차에 내리기도 전에 먼지에 상당히 날리는 게, 황사가 생각납니다.
나름 규모가 있어 보이는 리조트이지만, 주차장 청소는 하지 않아 보입니다.
불도 안 켜져 있어서 어둡고, 대신 물청소를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전기차 충전소의 경우 주차장 1층 입구 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다만, 오토바이 여행자분들의 성지인지 주차장에도 오토바이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먼지가 너무 많아서 주차는 야외에다가 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화장실의 경우 비데는 없고 수압은 강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해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4~5인실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195,000원이었습니다.
침대는 싱글 2개, 더블 1개에 하나의 침구류 여분이 옷장에 있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도 방이 하나 있었지만, 갈 일이 없어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바깥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하이라이트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은 실내 조리가 가능합니다.
침대나 시트는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수영장에서 실내서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수영모, 수영바지가 필수이므로 챙겨가야 합니다!
내돈내산 무주 카페를 추천합니다.
스키장을 자주 왔던 친구가 추천한 곳으로, 정말 외관은 창고가 맞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길가에 주차를 하라고 해서 주차 후 조금 걸어오면 위와 같은 창고가 나옵니다.
어느 감성카페와 같이 넓은 창고형 카페이며, 디저트와 커피, 스무디 등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전인 11시 반에 도착했지만,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꽤나 구석에 있는 카페인데 어떻게 다들 알고 온 것인지, 커피가 나오는데 20분은 기다린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 카페 해도 잘되는 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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