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종 근교 공주시의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동해원에 다녀왔습니다.
전국 5대 짬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곳으로, 두번째 방문입니다.
주차 시설
대중교통으로 접근은 불가능한 곳으로, 자차로 이동하면 됩니다.
식당 앞에 넓직한 주차 공간이 있으므로 바로 주차장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식당 입구 앞에는 대기실이 있습니다.
추위를 방지할 수 있는 가건물이 있어서, 대기표를 받는다면 이곳에서 대기하면 됩니다.
평일 점심 11시 40에 갔는데, 자리는 많아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주말 점심같은 경우는 대기가 발생한 것으로 기억해요.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위 사진과 같이 심플합니다.
몇 개의 룸이 있고, 실용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24년 12월 기준으로
짬뽕과 짬뽕밥 10,000원
짜장 7,500원
짜장밥 8,500원
탕수육 2인 16,000원, 3인 26,000원 입니다.
시식 후기
드디어 주문한 탕수육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의 짬뽕이 정말 먹음직 스럽게 보였습니다.
국물은 얼큰하고 깊은 맛이 느껴졌고, 면도 쫄깃하게 잘 삶아졌습니다.
돼지고기 기반의 국물이라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제격이었습니다.
면에는 국물의 맛이 덜 베여있지 않은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탕수육은 깨끗하고 바삭해서 강추합니다.
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짬뽕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답니다.
짬뽕의 매운 맛과 튀김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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